[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팜한농이 본격 영농철인 4월을 앞두고, 추천 제품 3종을 소개했다.저항성 잡초‧논조류를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이앙전처리제 ‘속공’, 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봄‧여름 소형무인 ‘일등 소형무’, 황질소 비료 ‘금황NS’다. 속공 액상수화제는 드론‧무인보트‧트랙터 부착 살포기 등 기계에 사용할 수 있어 넓은 면적의 논도 수월하게 제초할 수 있으며, 유제가 아닌 액상수화제라 살포기 노즐의 고무패킹이 훼손되지 않는다. 아울러 저항성 잡초 방제 효과가 뛰어나 일년생 저항성 잡초인 피와 물달개비를 확실히 방제한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팜한농은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 평가 모델이다.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순위를 선정·발표하고 있다.팜한농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시장 점유율 1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파키스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팜한농은 10일 테라도 미탁제를 파키스탄서 감자 파종 전 처리 제초제로 출시했다고 전했다.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비선택성 제초제다. 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제초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감자 파종 전 처리제로 사용 시에는 지상부의 잡초만 고사시키고 땅속 감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이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김무용 LG화학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장 전무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팜한농에 따르면 김무용 신임 CEO는 서울대 약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2015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담당 상무를 거친 뒤 2017년에는 SD(Specialty Drug) 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어 김무용 신임 CEO는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끌었던 성과를 인정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 비료 광분해 기술’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는 농업 분야 기관 및 대학, 기업 연구원이 최신 농업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1건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으며, 팜한농은 ‘코팅 완효성 비료의 코팅물질 토양잔류 저감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기업체 수상은 팜한농이 유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자사 ‘통타’ 입제를 추천했다. 통타 입제는 양파 정식 또는 마늘 파종 전 토양에 혼화 처리할 경우 흑색썩음균핵병 등 다양한 토양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팜한농에 따르면 통타 입제는 ‘테부코나졸’과 ‘터부포스’의 혼합제로 살균 및 살충 효과가 우수하다. 팜한농은 통타 입제를 1회만 처리해도 토양에서 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녹아 나와 오랫동안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방제 횟수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통타 입제는 양파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 마늘 흑색썩음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집중호우와 함께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며 과수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사과·복숭아·감·포도 등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탄저병은 25℃ 정도의 기온에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고 비바람에 의해 포자가 이동해 전염되므로 장마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병해다. 또 과수 수확기가 다가오며 수확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나방 및 노린재 등의 해충 방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순나방이나 심식나방은 유충이 과실에 침입한 뒤 가해하는 특징이 있으며, 썩덩나무노린재는 과실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70% 함유한 ‘위덱스 입상수화제’가 최근 말레이시아 기름야자(오일팜)용 제초제 제품으로 등록됐다. 위덱스 입상수화제는 말레이시아에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말레이시아는 오일팜 재배면적이 약 590만ha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2위 오일팜 재배국으로 손꼽힌다. 오일팜에서 추출되는 팜오일은 식용뿐만 아니라 생활용품과 의약품, 바이오연료 등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산물 구매를 진행했다. 팜한농 임직원들이 쌀 1포를 구매할 경우 ‘사내복지기금’을 활용해 추가로 1포를 더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약 3,500만원 상당의 쌀 11톤을 구매했다.팜한농은 “최근 전 세계 곡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쌀값이 45년만에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7월 5일 20kg 기준 산지 쌀값은 4만4,851원으로 지난해 5만5,862원에 비해 20%나 떨어졌다”고 덧붙였다.팜한농 임직원들은 쌀과 함께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국내 최초로 햇빛에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비료 코팅 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시켜 햇빛에 분해되도록 함으로써 완효성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이 가능할 거라 내다봤다.코팅 완효성 비료(CRF)는 비료 입자를 합성수지로 코팅해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비료다.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일반 비료와 달리 완효성 비료는 한 번만 살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이상 비료를 주지 않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극심한 봄 가뭄으로 잡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자사 제품과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팜한농은 “최근 봄 가뭄으로 이앙 후 논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논물 관리가 불량해지면 벼의 생육뿐만 아니라 제초제 약효도 저하될 수 있다. 요즘처럼 가뭄으로 논바닥이 드러나면 이앙전처리제의 잔효력이 평년보다 짧아질 우려가 있고 피 등 잡초의 밀도관리가 잘 되지않아 중기제초제로도 방제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에 팜한농은 자사 ‘밧사피’ 입제가 효과적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이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방제를 위한 자사 제품 ‘나방노린채’를 추천했다.팜한농에 따르면 먹노린재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거의 모든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 줄기와 이삭을 빨아먹어 피해를 일으키는데, 먹노린재가 가해한 줄기에서 자란 잎은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할 경우 새로 나온 잎까지 말라 죽게 된다. 먹노린재를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이삭이 꼿꼿이 서서 말라 죽는 백수현상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벼가 여물 때 피해를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