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폭증하자 최근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시)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117만7,000 가구에 최대 50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후 다른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당국이 내세울 반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17일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재난 기본소득 관련 집담회가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로 열